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퀴어문화축제/노출 긍정론 (문단 편집) === 한국에서는 노출전략이 효과가 없을 것이다? === [[퀴어문화축제/노출 부정론]]에서는 서구 개인주의 사회에서는 전략적 노출이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효과는 커녕 역효과만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서구 사회가 처음부터 개인주의적이였던 것이 아니며, 집단주의는 현대의 서구 사회에서도 관측된다. 게다가 집단주의가 극단에 달해 발생하는 [[파시즘]]이나 [[전체주의]]와 같은 문제들은 오히려 서구 사회가 동아시아보다 먼저 더욱 뼈져리게 겪은 바 있다. 인간의 정서에는 보편성이라는게 있어서, 시대나 지역을 초월해 유사한 사회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전혀 이상할게 없다. 서구 사회도 [[기독교]]로 인해 사회 전체적으로 엄숙한 도덕이 강요되었으며, 20세기 초중반 서구 사회에서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은 현대 한국보다 훨씬 더 적대적이었으며,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다. 또한 역사적으로 봤을 때, 서구 사회가 노출에 관대하다고 보기도 힘들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서구 열강들은 젖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을 미개하다고 깔보았다. 이는 조선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당시 젖가슴을 내놓고 다니던 조선의 여인들을 보고 서양은 조선이 미개하다고 여겼다...고 주장했다만 조선 관련 [[토플리스]] 사진은 연출된 소위 주작인데 자세한 내용은 항목에 나온다. 결론적으로, 서구 사회가 개인주의적이기 때문에 성소수자들의 노출전략이 먹혀들었던게 아니라, 원래 편협했던 사회가 수많은 활동가들 덕분에 조금씩 개방적, 관용적으로 변모해간 것이다. 무엇보다도, 2018년의 서구 사회라고 해서 성소수자 반대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아니며, 여전히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